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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여행지
담양의 삼지천 마을은 우리 고유의 돌담길이 남아 있는 아늑한 마을로, 2007년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임진왜란 때 유명한 의병장이었던 고경명의 후손들이 세운 마을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가옥으로는 고재선 가옥이 있다. 전형적인 옛 남도 부농의 고택으로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행랑채 등이 잘 보전되어 있다. 마을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완만하게 휘어지는 돌담길이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마을로 담양 여행 중에 잠시 들러볼 만한 곳이다.
가는 길
담양의 삼지천마을로 가려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 못미처인 회덕분기점까지 간 후 회덕분기점에서 북대전, 광주 방향인 호남고속도로로 접어들어 계속 달리면 광주를 지나 88올림픽고속도로가 갈라지는 고서분기점이 나온다. 이렇게 하지 않고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타도 된다. 이 고속도로를 타면 논산까지 가게 되는데 시간이 약 30분 정도 단축되지만 요금은 좀 비싼 편이다.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장성분기점에서 고창 담양간 고속도로인 14번 고속도로로 들어서 담양, 순천 방향으로 간다. 이 길을 달려 담양분기점을 지나 대덕분기점까지 간 뒤 대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25번 고속도로) 광주 방면으로 가다가 창평I.C에서 빠져나가면 된다. 창평I.C를 나가 60번 지방도로에서 좌회전해 창평 방향으로 간다. 이 길을 가다가 삼거리가 나오면 창평 방향으로 좌측길로 들어가 창평 면소재지를 지나 창평면사무소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이 길이 그대로 삼지천마을 돌담길로 이어진다. 길 왼쪽에 창평면사무소가 있고 그 옆으로 주차공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