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분주령은 백두대간을 잇는 대덕산과 함백산을 잇는 능선길이다. 이 분주령은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야생화가 피어나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그러나 트레킹 코스로도 아주 좋아,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이다.
분주령 트레킹은 대개 두문동재 정상에서 금대봉을 끼고 지나 대덕산 아래를 거쳐 검룡소로 이어지는 약 7km 코스를 걷게 된다. 1000m가 넘는 고산지대를 걷는 길이어서 매우 상쾌한 코스이며, 거의가 평지와 내리막길이어서 그리 힘들지도 않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아래를 지나 고목나무샘 입구까지는 임도를 걷게 된다. 그리고 고목나무샘 입구부터 검룡소까지는 울창한 숲속 오솔길을 걷고, 검룡소를 지나면서부터는 계곡을 끼고 걸어 걷기에 지루하지도 않다. 걷는 시간은 약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태백시 관광문화과 : (033)500-2081

분주령 - 포토갤러리

가는 길

검룡소가 있는 태백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문막을 지나 만종분기점에서 남원주, 안동 방향으로 우회전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이 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주와 신림을 지나면 제천I.C가 나오는데 여기서 제천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면 된다. 고속도로를 나가 영월 이정표를 따라가면 38번 국도로 접어들게 된다. 이 길을 계속 달려 영월, 증산, 사북, 고한을 지나면 두문동재터널 입구 못미처에 두문동재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해 들어가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가면 두문동재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