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의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부근의 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경기도의 환경단체들이, 환경이 곧 재산과 문화라는 이념으로 만든 환경 실험적 공원이기도 하다. 또한 십여 개의 연못과 연못 주변에 조성된 수준 높은 조형물들로 아주 아늑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세미원의 연못에는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 있고 또 세계수련관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다. 잘 꾸며진 정원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와 남한강의 정취가 잘 어우러져 연꽃 명소들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 이 세미원이 아닌가 싶다.
또 세미원 주변에는 세미원에서 운영하는 자연사랑 도서관인 ‘석창원’과 두물머리가 가까이에 있고 두물머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수종사도 가까워 알찬 하루 나들이를 할 수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세미원을 돌아보고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석창원과 두물머리까지 돌아보면 된다. 

세미원 : http://www.semiwon.or.kr, (031)775-1834
 
세미원 여행 코스

가는 길

팔당대교 북단에서 양평 방향으로 6 국도를 타면 된다. 6 국도를 타고 달려 양수대교를 건너자마자 양수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된다. 양수리로 들어가다가 왼쪽에 있는 체육공원에 차를 주차시키고 양평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세미원 정문이 있다.

대중교통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려 15분쯤 걸으면 된다.